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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 개봉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QCY T1이 드디어 도착했다!!!!
무료배송이라서 선박배송 + 인천항 세관 콤보를 맞아 거의 10일정도? 걸린거같다.
그래도 cj대한통운에서 하루만에 배송해줘서 다행!
옥천이나 대전에서 묶였으면 2주정도 걸릴뻔...
일단 개봉해보면!
진짜 저 흰박스 위에 비닐포장해서 온다.
뾱뾱이? 그런거 없다.
저 상태에서 파손된 것 없이 잘 온게 다행이다 싶다.
뒷면엔 각종 인증로고와 함께 스펙이 중국어와 영어로 적혀 있다.
정품인증 코드도 있는데 굳이.. 해보진 않았다.
(이걸 짭으로 만드는거나 사는거나 무슨 의미가 있겠나)
흰 겉박스 안엔 누런..재활용지 같은 박스가 있다.
그 안에 본품이 있다.
이어폰 + 충전본체? + USB케이블 + 실리콘팁 (대+소, 중짜는 이어폰에 달려있다.)
그래도 줄거 다 준다.
이어폰 팁도 하나둘씩 빼는 업체가 있는데 이정도면 풀셋이다.
본체
자력이 생각보다 강하다.
사용하고 충전하려고 넣을 때 2cm? 정도에서 놓으면 알아서 척 하고 붙는다.
거꾸로 들고 흔들어도 이어폰이 안빠질 정도.
커버 없다고 분실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다.
대신 먼지는 조심해야할 듯하다. 까만색이라서 먼지가 도드라져 보이기도하고..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
일단 첫느낌
이어폰 자체가 팁으로 귀에 고정시켜서 힘을 받는 타입이다.
그래서 귀 모양에 따라 완전히 잘 장착?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잘 맞지 않아서 소리가 뜰수도 있다.
참고로 난 후자.....ㅠㅠ
T1의 이어팁이 귀 속으로 안박히고 외이에서도 본체를 잡아주지 못해서 이어폰이 밖으로 밀렸다.
손으로 누르면서 들으면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오고 손을 떼면 빈소리가.......ㄱ-
이어폰이 잘못된게 아니라 내 귀 개인적인 특성이니 어쩔 수 없다.
혹시 평소에 본인의 귀가 이어폰을 가린다면 꼭 착용해보고 구입하는게 좋다.
내 귀에 맞는 다른 실리콘팁이나 폼팁을 사용해보고 제대로된 청음기를 남겨야겠다.
끝!
+내돈주고 내가사서 내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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