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flip3 블루투스 스피커 지금은 내품을 떠나버린 JBL flip3.. 소형 스피커만 쓰다가 크기를 업그레이드한 첫 스피커였다. (물론 flip3도 많이 크진 않다..) 빨간색, 파란색 등 여러 색깔이 있었지만 무난한 걸 좋아해서 블랙으로 선택했다. 한 1년? 정도 쓰다가 친구의 삼성 레벨박스프로를 업어오는 바람에 방출. 삼성 레벨박스프로 사용기는 여기에! -> https://won2y.tistory.com/29 장점 -디자인 JBL Flip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원통형 디자인을 고수한다. 원통형 디자인에 눕혀놓는 걸 기본으로 하고 좌우로 듀얼 패시브형 스피커를 배치한다. 볼륨을 높일수록 좌우의 스피커가 진동하는데 속된말로 참 간지난다.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음악을 틀면 물방울이 CF처럼 튈 거 같은..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서 막 굴리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처음엔 그냥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했는데, 2세대부터는 큐브박스 라고 부르는듯하다. 그럼 이놈은 샤오미 큐브박스 1세대가 되는 건가? 어쩌다가? 이 녀석이 우리 집에 왔는지도 가물가물할 정도로 꽤 오래 사용하고 있다. 장점 -마감 출시 당시 기준으로 2만 원대? 정도였지 싶다. 가격대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마감이 정말 좋다. 위, 아래, 사이드가 통 알루미늄 바디인데 모난 데 한 곳 없이 깔끔하다. 앞면, 뒷면 플라스틱 역시 마감을 잘해놨다. 심지어 바닥 면의 흰색 고무 스톱퍼?도 아직까지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다. -편의성 기능이 정말 간단한데 편하다(?) 라디오, aux 입력 그런 거 없다. 블루투스 연결만 ..
JBL micro2 예전에 갤럭시S6 예약판매 때였나 유플러스 예약판매 사은품 중의 하나였다. 처음엔 블루투스도 되는 모델을 주는 줄 알았는데 받고 보니 유선만 되는 버전이어서 실망했다. (이제 와서 보니 거의 재고떨이었네..) 유선버전이지만 아직도 가끔 음악이나 동영상볼 때 사용하는 스피커다. 장점 -JBL 아무리 엔트리 버전이지만 그래도 JBL이다. 소리가 기본은 한다. 입력기기에서 음장을 조금만 조절하면 작은 크기에서 둥둥거리는 저음이 나온다. -선 숨기기 aux 케이블을 본체 뒷면에 말아서 보관할 수 있다.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평소에 aux 케이블을 따로 들고 다니려면 얼마나 귀찮은데.. 물론 이 녀석은 유선 입력밖에 되지 않아서 aux 케이블이 꼭 있어야 한다. 단점 -유선 말 그대로 유선..
삼성 레벨박스프로 블루투스 스피커 (EO-SG928) 출시된 지 3년이 지났고 이미 단종된 스피커다. 친구가 쓰던걸(보관하던걸) 중고로 가져왔다. 크기나 디자인, 음색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와 거의 같다. 얼마 팔리지도 않았고 중고로도 별로 없는 모델이지만 기록을 위해 남겨본다. (블랙과 샴페인 골드. 물론 블랙이 더 나아보인다.) 장점 -메탈 유니바디 앞면/뒷면 그릴부분을 제외한 위, 아래, 사이드가 메탈 통짜인 유니바디다. 만듦새가 상당히 좋다. 도장도 좋고 들었을때 묵직한게 꽤 괜찮다. -배터리 스펙상 9시간 간다는데 집 안에서 조금씩 듣다보니 4시간? 5시간? 이상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4~5시간정도 재생했을때 배터리알림이 1/3칸 혹은 1/2칸 이었다. 이정도면 여행이나 캠핑가서 충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