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루스(VRS) 크리스탈 범퍼 - LG G7

베루스(VRS) 크리스탈 범퍼 - LG G7

 

메인폰을 LG G7으로 바꾼 지 거의 5개월이 다 되어간다.

저려미 젤리케이스만 사용하다가 폰 분위기도 바꿀 겸 오랜만에 괜찮은 케이스를 구입해봤다.

 

SGP는 이런저런 문제로 아예 보지도 않았고,

예전부터 지켜봤던(?) 베루스(VRS) 제품 중에서 디자인이 괜찮은 걸로 찾아봤다.

그 중에 눈에 띈 것이 베루스(VRS) 크리스탈 범퍼!

원스토어에서 할인쿠폰 행사를 해서 네이버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배송된 포장

따로 박스에 담겨오진 않았고 비닐 포장에 담겨왔다.

상품 포장이 따로 있으니 파손 우려는 없지만 이대로 배송와도 괜찮구나 싶다. (대한민국 택배 만만세!!!!)

 

 

비닐 포장을 개봉하면 본품이 등ㅋ장ㅋ

포장도 나름 고급스럽게 되어 있고 내용물도 잘 보인다.

 

개봉 후 G7과 합체!

(아임백으로 찍어서 화질이 영 별로다) 

뒷면은 범퍼스타일로 되어 있고 색상에 따라 범퍼 색상이 바뀐다.

G7+는 블루밖에 없어서 블루로 선택!

범퍼 말고 뒷판은 TPU 재질인데 TPU 중에서도 딱딱한편.

 

앞면 모습.

화면보다 조금 더 튀어나와있어서 떨어뜨려도 어느 정도 보호해준다.

사이드 버튼쪽도 보강되어있어서 누르기 쉬운 편이다.

사이드쪽엔 오돌토돌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쥐고 있을 때 그립감 상승에 도움을 준다.

(오돌토돌한 느낌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다시 뒷모습으로 돌아가서

카메라-지문인식버튼 쪽이 포인트다.

지문인식 아래쪽이 완만하게 경사가 있어서 손이 자연스럽게 지문인식 버튼부로 간다.

꽤 괜찮은 방법인듯!

 

USB단자쪽은 널널해서 왠만한 케이블은 거의 다 들어가지 싶다.

대신 AUX단자는 생각보다 넓진 않아서 ㄱ자 단자는 안들어가는게 좀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범퍼부 도색도 잘나와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끝!

+내돈주고 내가사서 내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