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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모바일

스카이 아임백 im-100

아방이아빠 2018. 12. 21. 00:00

 

스카이 아임백 im-100

스카이의 복귀작이자 유작..이 되어버린 스카이 아임백

유모비(X스크린)에서 kt m모바일(아임백)로 번이했다.

6개월 유지에 유지비는 3만원?정도.

세컨회선에 유지비가 왠말이냐 싶었지만 스카이에 대한 향수?와 스톤 때문에 그냥 탔다.

 

장점

-디자인

깔끔하다. 게다가 흰색을 선택해서 더 깔끔하다.

유광코팅 없이 무광으로 마무리해서 담백해보인다.

후면도 휠키와 홀을 만들어놔서 심심해보이지 않는다. (휠은 곧 단점이 된다 또륵...)

-화면

베가시절부터 팬택의 ips 액정은 참 괜찮다.

베스파(S5), 베남식(no.6), 베가 아이언 등등..

아임백도 옛날 베가의 일본(아마도 샤프) 액정느낌이 난다.

밝고, 또렷하다. 해상도도 FHD면 됐다.

-생각보다 알찬 스펙

기본 스펙은 스냅드래곤 430, 2gb램, 32gb저장소.

gpu 빼곤 괜찮은 ap에, 저가형에서는 보기 드문 32기가 저장소 + 센서 뺀거없이 가득하다.

상태표시 led도 달려있고 무선충전까지 되니 있을건 다 있다.

적어도 잔머리 굴려서 ‘이걸 빼볼까 아님 저걸 뺄까’ 이런 느낌은 없다.

-배터리

3000mh 내장형 배터리가 들어 있다.

-스톤

사람들이 ‘스톤을 샀더니 폰이 왔어요’라고 농담조로 말했는데 출시 초기에는 스톤 때문에 난리였다.

블루투스 스피커 + 무드등 인데 단가는 얼마 안해도 폰에 기본으로 넣어주니 좋다.

출시 초기에는 아임백에서만 무드등 설정이 가능했는데 2018년 하반기에 어느순간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왔다.

이로서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스톤 무드등 설정이 가능해졌다.

스톤 매니저까지 아낌없이 주고 사라진 스카이.... ㅠㅠ

단점

-터치씹힘

터치가 꽤 자주 씹힌다.

스크롤할 때 씹히는건 기본이요, 얕게 터치하면 안먹히는 경우도 있고 작은 부분을 터치할 때 정밀하게 터치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이 스트레스 받는 부분.

-휠키

스카이 u100의 휠을 복각한 컨셉인데, 이게 골아프다.

디자인으로는 밋밋한 뒷판에 포인트가 될 수 있었는데 실사용으로는 절레절레...

30단계~50단계 정도면 괜찮겠는데 100단계는 심하다. 가속도를 붙여서 돌리면 10%씩 올라가는데 맞춰서 돌리기엔 신경을 꽤 써야된다.

그리고 치명적인건 내구성.. 처음 개봉해서 휠을 돌려보고는 감이 왔다. 이거 계속돌리다간 휠 맛가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인터넷엔 휠키 고장난 아임백이 심심찮게 보이더라. 

 

결론

-스카이의 복귀작이자 유작 ㅠㅠ

더 이상의 스카이 폰은 없지싶어서 + 스톤도 주니까 구매했었다.

휠, 터치씸힘 듬의 단점이 있지만 중고가보면 ‘이돈이면 그냥 안고가자’ 싶어서 계속 안고가려한다.

 

끝!

+내돈주고 내가사서 내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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